'고대빵' 영업 재개…"살충제 성분 미검출 '적합' 판정"

뉴스1 제공  | 2017.08.18 13:35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고려대 대학사업단 제공) © News1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지난 15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고대빵'이 18일 영업을 재개했다.
'고대빵'을 운영하는 고려대학교 대학사업단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검사 결과 '고대빵'에 계란을 납품했던 경기 양주 소재의 농가가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문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려대 자체 브랜드인 '고대빵'은 서울 안암캠퍼스 내 3개 매장에서 포장지에 학교 마크가 그려진 빵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15일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고대빵'은 빵에 사용되는 계란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고려대 캠퍼스 내 3개 매장의 운영을 잠시 중단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4. 4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5. 5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