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한국남부발전과 부산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립 협약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17.08.18 11:26

내년 3월 개원 목표

한국예탁결제원은 18일 본사가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한국남부발전과 부산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BIFC내에 약 90평, 정원 45명 이내 규모의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 설립된다. 2018년3월 개원 목표로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남부발전이 공동으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부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 부산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해 이끌어낸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며 “공동 어린이집 개원으로 정원부족으로 인해 겪어왔던 양사의 부산이전 직원들의 불편함이 대폭 해소되면서 향후 자발적 가족동반 이주 수요를 증대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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