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올해 렌탈 매출 1500억원 돌파…전년比 17%↑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 2017.08.18 11:44
쿠쿠전자의 렌탈 제품들/사진제공=쿠쿠전자
쿠쿠전자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렌탈 매출이 15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쿠쿠의 대표 렌탈 제품인 정수기가 안정적으로 매출을 견인하는 가운데 공기청정기와 전기레인지도 호평을 받은 덕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인앤아웃 직수정수기'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제품력, 필터 셀프 교체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지난 7월 매출이 전달 대비 34% 성장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국내 밥솥시장을 이끌어온 쿠쿠가 혁신 기술로 무장한 제품을 렌탈 상품으로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며 "제품을 더욱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렌탈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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