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살충제 성분별 부적합 결과를 17일 밤 10시 기준으로 취합,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피리다벤 성분이 검출된 농가 1곳이 새로 나왔다. 과일용 진드기 살충제인 피리다벤은 닭에 사용해서는 안된다. 피프로닐을 사용한 농가는 1곳이 추가로 발견됐다. 비펜트린 사용농가는 11곳이 새로 검출됐다.
이에 따라 14일 첫 발표 이후 살충제 사용농가는 성분별로 피프로닐 7곳, 비펜트린 34곳, 플루페녹수론 2곳, 에톡사졸 1곳, 피리다벤 1곳 등 총 45곳이다. 다음은 농식품부가 발표한 살충제 성분이 발견된 45개 농가명과 난각코드(계란 껍질에 표시된 번호)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