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살충제 검출농장 총 45곳 어디?

머니투데이 세종=민동훈 기자 | 2017.08.18 10:39

살충제 부적합 45개 농가 및 난각코드 리스트… 하루새 13개 농장 증가, 피리다벤 사용 농가 첫 발견

17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의 한 농장에서 방역당국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계란을 폐기하고 있다./사진=뉴스1
살충제를 사용한 산란계 농가 13곳이 추가로 발견돼 총 45곳으로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살충제 성분별 부적합 결과를 17일 밤 10시 기준으로 취합,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피리다벤 성분이 검출된 농가 1곳이 새로 나왔다. 과일용 진드기 살충제인 피리다벤은 닭에 사용해서는 안된다. 피프로닐을 사용한 농가는 1곳이 추가로 발견됐다. 비펜트린 사용농가는 11곳이 새로 검출됐다.


이에 따라 14일 첫 발표 이후 살충제 사용농가는 성분별로 피프로닐 7곳, 비펜트린 34곳, 플루페녹수론 2곳, 에톡사졸 1곳, 피리다벤 1곳 등 총 45곳이다. 다음은 농식품부가 발표한 살충제 성분이 발견된 45개 농가명과 난각코드(계란 껍질에 표시된 번호)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