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몽땅 여름축제 피날레 주인공은 '나야 나'

뉴스1 제공  | 2017.08.18 06:05

'서울스토리 패션쇼' 등 마지막 무대 장식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서울 스토리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한복을 입고 워킹을 하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미래를 가는길'을 주제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시민모델들이 패션모델들과 함께 출연했다. 2016.8.2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서울스토리 패션쇼','마스크 서울 2017', '불가사리@한강'을 선보인다.

'서울스토리 패션쇼'는 19일 오후 6시50분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시민 모델과 전문 패션모델 80명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연출은 문화창작공장 ‘로운’의 황현모 감독이 맡았으며, 한복디자이너 이윤숙, 패션 디자이너 한만순 등 패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전화 (02)3780-0598

'마스크 서울 2017'은 27일 오후 3시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비주얼 뮤직 페스티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명의 DJ가 대형스크린을 이용한 디제잉으로 하우스음악과 테크노 등을 이끌어간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참가비는 1000원이며 현장구매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askseoul.com)나 전화(02-538-9856)로 문의하면 된다.

관객 참여 즉흥 음악공연 '불가사리@한강'은 여의도 한강공원 마포대교 아래에서 19일 오후 4시 무료로 진행된다. 생활예술 댄스 페스티벌 '위댄스 한강몽땅'은 여의도 한강공원 아라호 선착장 인근에서 19일 오후 8시30분 개최된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여름의 끝자락을 아쉬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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