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승인기업 야스, 3거래일 연속 보합 마감

머니투데이 피스탁  | 2017.08.17 17:30

17일 코스피시장(2361.67pt)은 기관이 매도에 나섰으나 돌아온 외국인이 매수에 가담하면서 3일연속 상승했으며 코스닥시장(642.11pt) 또한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약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공모희망가 3만7000원~4만4000원으로 9월 수요예측이 예정인 선익시스템(4만7350원,-0.11%)은 약보합으로 마감됐으나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공모예정기업인 펄어비스(9만750원,+0.28%)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으나 고가주의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공모가가 확정되어야 방향성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앱클론(1만7500원) 역시 주가 변동없이 마감되었으며 공모주의 회복분위기는 아직 시기상조로 추정된다.

승인기업인 야스는 2만3250원으로 3거래일 연속 보합으로 마감하며 기업공개(IPO) 관련주의 약세를 반영했다.

청구기업인 라파스는 2,08% 내린 1만1750원으로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으나 동구바이오제약은 1만69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했다.

샘코는 공모희망가 1만4000원~1만8000원으로 9월1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9월중순경 상장예정으로 하이즈항공이 활용한 미래 EV/EBITDA로 기업가치를 산출하여 밸류에이션 산정을 해 논란이 있어 기관대상의 수요예측에서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외주요종목 또한 종목별로 등락이 있긴했으나 수급측면에서 약세장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이스타항공이 7.49% 급등한 1만4350원으로 강세를 시현하였고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이 4.23% 오른 37만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계열주인 시큐아이는 1.56% 내린 1만5750원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 후 조정을 보였으며 삼성메디슨(7825원,+0.45%)은 8천원대 하회후 소폭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계열인 현대다이모스는 1.96% 내린 2만50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재차 경신하였고 현대엔지니어링(67만5000원,-0.74%) 또한 소폭 하락하였다.

현대중공업계열주인 현대오일뱅크는 1.02% 오른 2만4750원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현대삼호중공업(4만2500원)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SK건설은 2.00% 오른 2만5500원으로 고점(2만6750원)부근에서 횡보하고 있으나 포스코건설은 1.49% 내린 3만3000원으로 고점(3만9500원)대비 약 16% 하락한 상태로 조정의 흐름을 이어가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아산은 2.80% 오른 1만4700원으로 전일의 하락분을 상회하는 상승을 보였으나 엘지씨엔에스는 2.75% 내린 2만6500원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전년도의 고점인 2만8500원~2만9000원에 근접하며 하락세를 보여 중요한 변곡점으로 보인다.

바이오기업인 한국코러스는 4.17% 내린 5750원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바이오솔루션 또한 1.21% 내린 1만2250원으로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아이큐어는 3.51% 내린 2만7500원으로 3만원대를 돌파하지 못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해 3만원대 저항이 만만치않은 모습이었다.

신테카바이오는 3.03% 내린 8000원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갔으며 화장품기업인 네이처리퍼블릭 또한 1.72% 내린 1만4250원으로 최저가를 재차 경신하였다.

이밖에 바디프랜드(11만원), 한국증권금융(1만4250원), 현대엠엔소프트(3만9500원), 에코마이스터(6850원), 올리패스(2만6500원), 웅진식품(2100원), 티맥스소프트(2만원), 메디오젠(1만4150원), 메가젠임플란트(2만25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5. 5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