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등 5개 금융사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 선정

머니투데이 세종=양영권 기자 | 2017.08.17 17:16
대신증권 등 5개 금융회사가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우수 PD 종합 1위에 대신증권, 증권 1, 2위에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은행 1, 2위에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다음달 중 우수 PD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 PD는 6개월마다 국고채 인수, 호가 제출, 보유, 거래 등 의무이행실적을 계량 평가해 선정한다.


우수 PD에게는 매달 경쟁입찰 인수금액의 20%에 해당하는 국채를 낙찰 금리로 입찰일 이후 3일 이내에 매입할 수 있는 비경쟁인수권한이 주어진다.

PD 제도는 국고채 유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도입했다. 기재부는 PD 의무이행 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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