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티이엔이-센텍, 업무제휴 협약

머니투데이 인천=윤상구 기자 | 2017.08.17 17:54
박종철 대표(왼쪽 네번째)와 박식순 회장(왼쪽 다섯번째)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에프티이앤이


에프티이앤이(대표 박종철)는 센텍(회장 박식순)과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프티이앤이 박종철 대표, 박종만 부사장, 안병삼 상임감사, 센텍 박식순 회장, 김훈 사장, 케이앤피이노텍 김낙승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노섬유 제품 생산업체 에프티이앤이는 자동차업체에 나노섬유가 적용된 자동차용 초고효율 필터를 납품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해외 자동차 OEM 및 After Market 필터 시장에도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인공지능 밧데리센서 제조회사 센텍은 에프티이앤이가 제공하는 초고효율 나노섬유 필터 제품 및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 확장 등 사업 다각화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박종철 대표는 “센텍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센텍과 함께 사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식순 회장은 “에프티이앤이와 손잡은 만큼 앞으로 사업확장 등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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