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R', 18일 여름 특별판으로 첫 방영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7.08.16 14:14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오는 18일 KBS2TV에서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R’의 여름 특별편이 방영된다고 16일 밝혔다.

‘터닝메카드R’은 RC카(무선조종자동차) 게임을 즐기던 주인공 ‘나찬’이 어느날 RC카 컨트롤러에서 반짝이는 불빛을 따라가 메카드를 발견하고, 자신의 RC카인 ‘에반’이 메카니멀로 각성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번 작품은 2D와 3D의 제작 기법을 혼용했던 터닝메카드를 풀3D로 제작했다. 캐릭터의 움직임에 생동감을 더하였고 섬세한 표현과 화려한 액션도 가능해 주인공들과 메카니멀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터닝메카드R은 메카드를 찾는 모험과 일상에서 벌어지는 친구들과의 RC카 배틀, 메카드의 비밀을 밝히는 미스터리 등을 담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26부작으로 구성되는 TV시리즈 본편은 2017년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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