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틴 초이스 어워즈' 해외부문상 수상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8.16 14:00
/사진=머니투데이DB<br>
그룹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스타임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갈렌 센터에서 열린 '2017 틴 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에서 '해외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틴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방송사 폭스가 주관하며 매년 13~19세 청소년들의 투표로 음악, 영화, 방송, 스포츠, 패션 등의 분야에서 수상자를 가린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케이팝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이달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44위에도 선정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새 앨범 시리즈인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공개를 앞두고 사전 홍보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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