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청년들이 가고 싶은 중소·중견기업 현장에서 우수사례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섭 일자리위 부위원장과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인재정책관,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으로는 Δ마이다스아이티 Δ티맥스소프트 Δ연우 Δ우진플라임 Δ마크로밀엠브레인 Δ피앤피시큐어 등이 참석한다.
참석 기업들의 공통점은 청년들이 가고 싶어하는 기업들로 각각 블라인드 채용, 최소의 비정규직,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 체계적 인력 양성 등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들은 청년들이 가고 싶은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일자리위와 고용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를 발전시키고 모델화해 다른 중소기업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간담회 결과를 제3차 일자리위원회에 상정할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방안'(가칭)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용섭 일자리위 부위원장은 "일자리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과 청년 구직난, 중소기업 구인난의 심각한 미스매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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