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3분쯤 경북 안동시 소재 한 모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A씨(69) 등 2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투숙객 10여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모텔 3층 객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8대와 인력 20여명을 투입, 진화에 나섰으며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