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강세+증시상승에 하락...온스당 1290.40달러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 2017.08.15 05:40
금값이 하락했다. 미국과 북한간 긴장이 완화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3.50달러(0.3%) 하락한 1290.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9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5.2센트(0.3%) 오른 17.122달러로 장을 끝냈다.

미북한간 긴장 완화로 인한 달러강세와 증시상승이 금값을 압박했다.


9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3% 하락한 2.905달러로 거래됐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4.80달러(1.5%) 하락한 974.9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3.45달러(0.4%) 상승한 898.1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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