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노바, 올해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한정'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17.08.14 16:19
위노바는 올해 반기보고서에서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의견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 리안은 "회사의 전임 임원에 의한 횡령 등으로 인해 회사는 자금거래에 대한 내부통제에 중요한 취약점을 가지고 있어 부외부채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검토범위의 제한 때문에 분·반기재무제표 검토준칙에서 요구하는 절차를 수행할수 없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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