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차단 앱 '후후' 리뉴얼…사용자 편의성 강화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 2017.08.14 09:49
후후앤컴퍼니는 안드로이드 후후 앱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였다./사진제공=후후앤컴퍼니
KT그룹사 후후앤컴퍼니가 스팸차단 앱(애플리케이션) '후후'를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안드로이드 앱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후후 이용자들의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진행됐다.

리뉴얼 내용을 보면 복잡했던 메뉴 및 기능을 단순화해 사용성을 높였다. 배경 컬러는 화이트 포인트 컬러에서 '로얄블루'로 변경, 정보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스팸 차단기능 및 설정 메뉴 개선을 통해 스팸 차단 앱의 기본 기능을 강화했다. 잘못된 차단 설정을 통해 원하는 전화를 받지 못했던 기존 버전의 불편함도 개선, 내가 등록한 안심번호 등은 차단되지 않도록 하는 스마트 차단기능이 제공된다.


문명필 후후앤컴퍼니 서비스기획그룹장은 "후후는 이용자가 만들어가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불편사항이나 서비스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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