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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울먹이며 "다 내 책임…변명의 여지 없어"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김종훈 기자 | 2017.08.07 15:2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 최후진술을 통해 "다 내 책임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오늘의 삼성이 있기까지 모든 임직원들, 많은 선배님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