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대상은 교통, 주거, 청년, 환경 등 제주도내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거나 이에 대한 솔루션을 찾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며, 이러한 문제 해결과 관련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다. 신청은 최소 3명에서 최대 5명으로 구성된 팀단위(도외가능 , 만 19세 ~39세)로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시 활동계획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정 기준은 △COP과정 이해도 △학습 주제의 적합성 △팀 구성원의 문제인식 여부 △팀원의 자발적 의지 △학습활동 이후 프로젝트의 시범운영 여부 등이다.
최종 4개팀을 선발해 12월까지 약 5개월간 총 7회의 교육과 멘토링이 진행된다 . 교육내용으로는 '제주도 COP 접근방법', '디자인 씽킹을 적용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이 예정돼 있다. 핵심 멘토로 르호봇 G캠퍼스(신촌센터) 김영록 센터장이 함께 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28일부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오는 12월에 예정돼 있는 성과 공유회에서 활동과정과 결과에 대한 PPT자료 또는 영상으로 제작한 결과물을 공유한다 .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이슈를 다루며 그 원인을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안해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시도할 수 있는 기본기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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