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폰 월매출 조만간 1조 이상…수익성 갖출 것"

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 2017.07.27 16:35
LG전자는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LG전자 MC사업본부는 월매출 1조원 이상이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며 "구조조정 과정에서 유통구조 변화로 단기적으로 매출이 줄어들었지만 조만간 월매출 1조원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 모듈화와 부품 등 재료비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갖추는 구조로 전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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