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7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3분기 대중국 이슈가 사업의 새로운 리스크 요인이 될 것"이라며 "시장 측면에서 3분기에도 최대 시장인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통상마찰, 금리인상, 환율 변동성 우려가 지속 중"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또 "올해 3분기 전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하이싱글디짓(High Single Digit)의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손익은 전년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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