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통상임금 판결후 배당여력 우려인지..최대한 시장 약속지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김남이 기자 | 2017.07.27 10:46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27일 2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배당과 관련해 8월 통상임금 판결 이후 배당 여력 감소에 대한 시장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며 "확정적 답변은 어렵지만 재무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시장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통상임금 1심 판결이 8월 17일에 나오면 불확실성이 1차 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무 영향 확정되면 3분기에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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