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부산 서면 랜드로바 매장 통합 리뉴얼 오픈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7.27 10:41

부산본점 이은 두 번째 매장 통합, 리뉴얼 오픈 기념 할인행사 실시

금강제화가 금강제화·랜드로바 부산서면지점 매장 통합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사진제공=금강제화
금강제화가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금강제화 매장과 랜드로바 매장을 통합해 리뉴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장 통합은 지난 5월 부산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금강제화 부산본점과 랜드로바 매장을 통합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금강제화는 헤리티지(Heritage), 에스쁘렌도(Esprendo), 르느와르(Renoir), 리갈(Regal), 브루노말리(Brunomagli) 등의 드레스화를 위주로 선보이고 있다. 랜드로바는 랜드로바(Landrover)와 클락스(Clarks) 등의 캐주얼화 위주로 운영 중이다. 금강제화 측은 "매장 통합을 통해 전체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매장간 시너지 창출과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통합 매장의 1층에는 여성화와 핸드백, 컬렉션(지갑, 벨트, 장갑 등)으로, 2층은 신사화, 신사복, 골프화, 골프의류 등으로 구성했다. 아동화도 만나볼 수 있다.


금강제화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전품목 최대 30%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일부 수입 명품브랜드와 의류의 경우 최대 50% 할인하는 특가전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25만원 이상 구매 시 써모스텀블러를, 20만원 이상 시 프리미엄 우산을, 10만원 이상 시에는 고급 양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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