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번 바캉스 대전에 신선, 가공 등 휴가지 먹거리뿐 아니라 아이스박스, 여행가방 등 생활·패션용품까지 바캉스 필수 아이템 총 2500여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바캉스기간으로 설, 추석과 함께 대형마트의 대표적인 대목이다.
이마트의 지난해 매출을 살펴보면 바캉스 기간 한달 매출이 월 평균 매출 보다 17.1% 높았으며 1년 전체 매출 중 9.8%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마트는 휴가지에서 빠질 수 없는 바베큐 상품인 칼집 삼겹살과 시즈닝 삼겹살을 카드프로모션을 통해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칼집삼겹살은 정상가 100g당 2600원인 것을 행사 카드를 통해 구매하면 1820원, 시즈닝 삼겹살은 정상가 2700원인 것을 1890원에 할인 판매한다.
바나나는 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30% 저렴한 2290원(1.2kg 내외), 제철 맞은 국내산 복숭아는 1만6800원(7~12입/박스), 남원 춘향골 포도는 1만3900원(2.2kg)에 준비했다.
가공 식품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수입맥주는 4캔 9000원에 균일가 행사하며, 짜파게티와 너구리 얼큰한맛은 1입 추가 증정팩에 정상가 3850원, 3650원인 것을 2개이상 구매 시 10% 추가로 할인해 준다.
아이들을 위한 요미요미 유기농주스는 2600원에 아기밀냠냠 쌀떡뻥은 3880원에 판매하며, 매일/일동 유아음료와 간식류 전품목 2개이상 구매 시 50% 할인도 진행한다.
휴가지에서 필요한 생활 용품과 패션 잡화도 할인 판매한다.
러빙홈 그린 아이스박스 28L는 20%할인된 3만9920원, 빅텐 텐트/그늘막은 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전품목 30% 할인 판매한다.
여행지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바캉스 슬리퍼는 5000원~9980원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데이즈 여행가방은 6만9800원~9만9800원에 준비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바캉스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달 간은 1년 매출의 10%가량 판매가 이뤄지는 중요한 기간"이라며 "대대적인 행사를 통해 매출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의 알뜰한 휴가도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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