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단기 실적 부진 우려 점차 해소될 것"-삼성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 2017.07.27 07:36
삼성증권은 27일 에스티팜에 대해 "단기 실적 부진 우려가 점차 해소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5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윤선영 연구원은 "C형간염치료제 API매출액이 4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9.3% 감소했다"며 "주요 원인은 J사의 임상 2상 완료에 따른 API수요 일시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C형간염치료제 API 매출감소에 따른 실적 역성장은 불가피하나 내년 하반기부터 Oligonucleotide 주도의 성장 사이클 재개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신규 고객사 및 공급 파이프라인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어 단기 실적 부진 우려가 점차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약 1,400억원에 달하는 현금 (단기금융자산 포함)을 바탕으로 M&A등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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