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함도가 5000원…오늘(26일)은 문화의 날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07.26 17:27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다양한 문화서비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사진='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서비스 관련 할인 혜택이 주목받고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해왔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 곳곳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할인혜택을 받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직장인도 퇴근 후에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일부 문화시설에 대한 야간개방도 진행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의 주요 영화관에서는 오늘(2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5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단, 3D·4D·아이맥스 등 추가요금이 필요한 특수상영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예술의 전당, 서대문자연사 박물관 등 전국의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 중인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은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현장 구매할 경우 반값에 입장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늘 오후 3시와 8시 타임 좌석에 VIP석 30%, R,S,A석 40% B석 50% 할인율이 적용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 자세한 할인혜택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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