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와 밀양강 조망을 한번에" 대우건설, 밀양강 푸르지오 분양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17.07.27 04:01
밀양강 푸르지오 조감도/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28일 ‘밀양강 푸르지오’(투시도)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가곡동 512-1 일원에서 공급되는 ‘밀양강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 총 5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밀양강 푸르지오’는 밀양시에서 13년 만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단지로 주목받는다. 무엇보다 KTX 밀양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광역 접근성이 탁월하다. KTX를 이용하면 대구, 부산, 창원, 울산 등 영남 주요 도시로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남밀양IC를 통해 대구-부산간 중앙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대부분 가구에서 밀양강 조망이 가능한 데다 용두교 유원지, 용두산이 가까워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밀주초, 세종중·고 등이 도보 통학권에 위치하고 대형마트와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대우건설은 ‘밀양강 푸르지오’에 알파룸, 드레스룸 등 최신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전가구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통풍 등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74㎡형에는 안방과 자녀방에 드레스룸(확장시)이 설치되며 84㎡형에는 팬트리, 알파룸 등으로 활용 가능한 가변형 벽체가 시공된다. 욕실은 세면대와 샤워공간이 분리된 스마트욕실로 설치된다.

 
아울러 실별 온도제어, 센서식 싱크 절수기, 절수형 양변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 푸르지오만의 ‘그린 프리미엄’ 기술이 적용된다. 외출시 현관에서 날씨를 확인하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도 제공된다. 동 현관,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에는 고화질 CCTV(폐쇄회로 TV)가 설치되고 무인택배 시스템이 마련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주민회의실, 패밀리룸, 피트니스클럽, 푸른도서관 등이 제공된다. 커뮤니티가든, 아쿠아가든, 힐링포레스트 등 다양한 테마정원도 조성된다.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되고 주차장 일부에는 광폭형 주차시스템이 적용된다.
 
‘밀양강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밀양강 조망이 가능한 밀양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오랜만에 밀양시에서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최신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06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지원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2월. 모델하우스는 남밀양성당 옆(경남 밀양시 가곡동 592-5)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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