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던 중 빨간불 된 것"…김사랑 '무단횡단 논란' 해명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7.26 14:33
배우 김사랑이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 차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빨간 신호에 길을 건너는 사진으로 인해 무단횡단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사랑이 "걸음이 느렸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김사랑은 26일 오전 해외 화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하지만 이날 촬영된 공항 패션 사진 중 빨간 신호에 길을 건너는 장면이 발견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김사랑이 무단횡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사랑 측은 "파란 불에 건넜는데 높은 힐을 신어 걸음이 느려 걷던 중간에 신호가 바뀌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사랑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열연했다. 이어 김은숙 작가의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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