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하고 영화보자"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7.07.26 11:17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은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영화상품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신증권에서 IRP 계좌 개설 후 1000만원 이상 금액을 가입한 선착순 500명은 모바일 영화상품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IRP는 근로소득이 있는 근로자가 퇴직이나 이직을 할 때 받는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통장이다. 하지만 최근 관련법 개정이 이뤄지면서 일반 직장 가입자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공무원, 군인 등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가 IRP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IRP는 연간 180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으며 납입한 금액은 연말 정산 시 개인연금과 합산해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은 IRP계좌에서 실적배당상품에 투자할 경우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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