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휴게소, ‘착한상품 10종’ 판매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17.07.26 17:57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휴게소(소장 정원조)가 착한상품 10종을 판매함으로써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그동안 고속도로 휴게소가 가격만 비싸고 품질은 낮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었지만, 이번에 영산휴게소에서 판매하게 되는 착한상품인 황태해장국(5,500원), 착한우동(3,000원), 착한라면(3,000원), 원두커피(1,500원), 호두과자(2,000원), 생수(600원) 등은 판매가가 저렴하며 맛과 품질 면에서도 기존 제품과 비교해 전혀 차이가 없다는 설명이다.

영산주유소 역시 요소수 할인판매 및 얼린 생수 무료제공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조 휴게소장은 “앞으로도 영산휴게소가 이윤추구가 아닌 공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함으로써 공공시설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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