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유가상승 등 약세요인 다시 부각-신한금융투자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7.07.25 08:48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채권시장이 유가상승과 이번 주 예정된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로 다소 약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부 연구원은 25일 "원유 생산 국가들의 감산 노력 지속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와관련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내년 1분기 이후로 연장될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되고 있다"며 "감산에 예외 적용을 받던 나이지리아도 하루 생산량 180만 배럴 도달 시 생산 감축에 동참하기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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