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경영진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7.07.25 08:44

이남기 사장 등 전 임원 자사주 매입..스카이라이프 LTE TV 등 신규사업 '자신감'

KT스카이라이프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남기 대표이사가 자사주 3000주를 매입하는 등 전 임원이 총 1만550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지난해 말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카이라이프UHD A+’, 올해 진행하는 ‘스마트 IP백업’, ‘스카이라이프 LTE TV’, 스카이라이프인터넷 등 다양한 IP 기반 신규사업에 대한 성공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가 탑재된 ‘스카이라이프UHD A+’는 VOD(주문형비디오), OTT(온라인동영상)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융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또한 KT스카이라이프는 인터넷 백업 서비스를 통해 기상 악화 등으로 수신품질이 저하되는 현상을 해결한 ‘스마트 IP 백업’을 선보였으며 지난 12일에는 세계 최초의 위성+LTE 융합 차량용 미디어 서비스 ‘스카이라이프 LTE TV(SLT)’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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