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 토러스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7.07.25 08:04
토러스투자증권은 25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올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쌍끌이 수혜로 사상 최대 실적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수 연구원은 "지난해 49.8%엿던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 비중이 올해 2분기 60%까지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 3198억원, 영업이익 552억원으로 2010년 역대 최대실적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동안 D램에 국한됐던 반도체 장비 매출이 최대고객사 SK하이닉스의 대규모 3D낸드 투자로 올해 첫 낸드 매출이 발생했다"며 "LG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와 중국 메이저 패널업체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비싸도 살 수만 있다면" 15시간 줄 섰다…뉴욕 한복판에 수백명 우르르[뉴스속오늘]
  3. 3 '사생활 논란' 허웅 측, 故이선균 언급하더니 "사과드린다"
  4. 4 '10조 자산가' 서정진 "부자라고? 만져본 적 없는 돈…난 평범한 사람"
  5. 5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7000억' 빚더미…"장난감에 큰 돈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