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 분기 사상 최대 수익성 시현-NH證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 2017.07.25 08:03
NH투자증권은 25일 SKC코오롱PI에 대해 2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방열시트용 PI필름 비중 증가와 신규 라인의 안정적인 수율 확보로 영업이익률 27%를 달성했다"며 "3분기에는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2분기보다 더 높은 27.5%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1위 PI필름 기업이라는 점, 최소 배당성향을 60% 이상 유지하는 고배당주인 점을 감안할 때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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