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네트워크, 6개 국가→3개 지역·9개 국가 확대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17.07.25 06:00
해외건설 정보네트워크 개편 내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내 건설기업에게 해외 건설정보를 수집·전달하는 네트워크가 확대 개편된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 해외지부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해외건설 정보네트워크를 기존 6개 거점국가에서 3개 지역 9개 국가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건설 정보네트워크는 주요 거점국가의 건설 프로젝트 정보와 시장 동향을 수집해 국내 기업에게 제공하는 조직체계로 2010년부터 운영돼왔다. 기존에는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페루 6개 거점국가만 정보가 제공됐다.

앞으로는 이를 △아시아 △미주 △아프리카·중동 3개 권역으로 확대해 지역내 정보를 수집·제공할 예정이다. 3개 지역에는 해외건설 인프라협력관이 지역별 센터(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페루)를 운영한다.


새로 개편된 6개 거점국가(인도,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탄자니아, 멕시코, 칠레)에는 민간전문가를 해외건설 인프라지원관으로 위촉해 해당 국가의 인프라 관련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는 해마다 해외건설 네트워크 관련 예산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정보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조사 대행, 현지 법률 및 회계정보 상담, 발주처 접촉 등 다양한 수주지원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 인프라시장이 기존의 단순 도급에서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바뀌고 있어 사업 초기 정보 획득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보 네트워크를 확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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