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약 3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씨로부터 홍보대사 명함을 수여받았다. 김연아씨와는 '강원도 음식 나누기 행사'에도 함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직접 진행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하나된 열정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작성해 SNS에서 송출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메시지를 작성하면서 탁구선수 출신인 유승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배구스타 김연경 선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이름에 해시태그(#)를 붙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