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 가상화폐 신규 사업 착수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17.07.24 13:42
퓨전데이타가 가상화폐 사업을 본격화한다.

퓨전데이타는 가상화폐 솔루션(J-Get Suit)과 관련한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등 필수 IT 인프라를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에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36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3.04% 규모다.

앞서 퓨전데이타는 사업성 검토를 거쳐 신규 사업모델로 가상화폐를 선정, 지난달 가상화폐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채굴에 필요한 IT 인프라와 효율적인 채굴 및 사업 관리를 위한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JD-ONE), 가상환경 통합관리 솔루션(JDesktop Enterprise)이 포함된 통합 패키지 솔루션이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가상 환경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뿐 아니라 오픈소스를 통한 채산성 증대는 우리의 특화된 분야”라며 “가상화폐에 대한 주도면밀한 준비로 연내 브랜드를 론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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