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네이버는 자사 인공지능 기술 기반 통번역 서비스인 '파파고'에 '다문화가족 회화'를 신설한다. 현재 지원하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스페인어, 프랑스어 외에 올해 안에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대만어 등을 추가해 음성 및 텍스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방법, 공공서비스 및 지역생활정보 관련 기본 용어,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해 필요한 회화 등을 수요조사를 통해 선별한다. 네이버는 이를 번역·감수해 서비스에 반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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