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내야수 박석민과 우완 윤수호를 등록하고 내야수 조평호와 우완 최금강을 말소했다.
NC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석민과 윤수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대신 김규민과 최금강이 말소됐다.
지난 7월 12일 광주 KIA전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박석민은 컨디션 난조로 인해 하루 뒤인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박석민은 21일 SK와의 주말 시리즈 첫 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당시 김경문 감독은 "박석민의 상태를 한번 확인해보고 싶었다. 상황을 보고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예정이다"고 예고한 바 있다.
아울러 김경문 감독은 전날(22일) SK전에서 3타자를 상대했지만 1피안타 1사사구 1실점한 최금강도 함께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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