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월성1호기 중단 가능…전기요금 크게 높아질 정도 아냐"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7.07.21 19:14

[the300]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우리 정부에서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에 이어, 전력 수급계획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면 월성 1호기도 중단될 수도 있다. 그리고 2030년까지 몇 개 더 폐쇄할 수도 있다"며 "탈원전 공약이 아니더라도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까지 높이도록 정책 방향이 잡혀있다. 석탄에너지를 줄이고 LNG 발전을 더 늘려야 하지만, 전기 요금이 크게 높아질 정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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