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박보장기’는 한국 장기 장인들이 개발한 박보장기(묘수풀이)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지능대결, 콘텐츠퍼즐베팅게임이다. 세계 최초의 박보기보 콘텐츠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됐고, 배우 정준호가 한국체스게임의 회장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대결, 박보장기’는 유저들이 1~5분 사이에 박보문제 풀이대결을 할 때 관전자가 승자를 맞추는 구조다. 중화권의 15억명, 영어권의 10억명의 시장을 핵심마켓으로 선정하여 약 5억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장기와 중국장기(샹기)는 출발이 하나이면서 행마법 등이 유사하여 중국인 들이 쉽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국 서비스를 위해 바이두, 텐센트, 알리바바 등의 앱마켓과 출시를 협의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국체스게임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된 한국어버전은 약 40만명 이상의 유저가 즐기고 있다"고 며 "최소 30분이상의 장시간을 요하는 바둑과 체스보드게임과 달리 차별화가 되어있어 시장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정준호 회장은 "한국 중국 중심으로 체스게임의 규칙을 국제표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서 체스국제대회와 체스인공지능대회 개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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