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지축역 반도유보라' 전타입 1순위 마감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7.07.21 10:20

406가구 모집에 3899건 접수, 청약경쟁률 평균 9.6대1 기록

지축역 반도유보라’ 견본주택 상담 모습 / 사진제공 =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에서 분양한 '지축역 반도유보라'가 평균 경쟁률 9.6대 1로 전타입 1순위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과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축역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결과 전체 406가구 모집(이주대책자 공급분 12가구, 특별공급분 131가구 제외)에 3899건이 접수돼 평균 9.6대 1, 최고 62.8대 1(76㎡/기타경기)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23가구를 모집한 76㎡타입이 24.65대 1 △205가구를 모집한 84㎡A타입이 9.49대 1 △178가구를 모집한 84㎡B타입이 7.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세권이라는 점과 단지 주변에 교육시설과 근린공원, 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지축역 반도유보라' 투시도 / 제공 = 반도건설


'지축역 반도유보라'는 지하 2층, 지상 24 ~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6, 84㎡로 구성되는 중소형 아파트로 총 549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7일이다. 계약은 8월2일~4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1 (원흥역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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