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루체 LED조명, '스마트홈 조성사업' 교체 비용 지원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 2017.07.20 17:43
LED(발광다이오드) 홈조명 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솔라루체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은 경기도 20개 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에너지센터가 주관하는 프로젝트다. 소비전력을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세대의 LED 등기구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 광명, 수원 등 경기도 20개 시가 참여한다. '고효율 LED 등기구'와 스마트폰으로 에너지 소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미터기'를 설치하면 최대 18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LED 조명 공급사 공모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은 2개 업체(솔라루체 포함)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솔라루체는 참여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 세대를 대상으로 회사의 고효율 홈조명을 판매하게 됐다.

솔라루체가 이번 사업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모두 고효율 인증 제품이다. 이 업체의 LED 조명은 형광등 대비 3배 높은 광효율을 자랑한다. 전기 요금은 46% 절감할 수 있다. 수명 또한 길어 경제적이다. 하루 24시간 점등 시 6년, 하루 6시간 사용 시 20년 이상 쓸 수 있다.


아울러 3세대 LED 조명인 최신 엣지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사각지대 없이 환한 데다 조명 전구 교체도 필요 없는 일체형이다. 특히 일반 및 구LED 조명에서 발생하는 깜빡임 현상을 제거했다. 이 때문에 눈의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을 겪지 않아도 된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이번 지원 사업은 그동안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싶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비용적으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스마트홈 조성사업을 통해 LED 조명을 구매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솔라루체는 국내 최초·최다 고효율 인증을 취득한 업체다. 2016년 기준 354개 고효율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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