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 Allset 글로벌 회사채 펀드 출시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7.07.20 15:20
NH-Amundi자산운용은 'Allset 글로벌 회사채 펀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Amundi Allset 글로벌 회사채펀드는 전세계 투자적격등급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주로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발행되는 선진국 회사채에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게 NH-Amundi의 설명이다.

유럽 최대인 아문디 자산운용의 역외 펀드인 글로벌 회사채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이며 아문디 런던에서 운용을 담당한다. 총 운용규모는 27조원 수준이다.


2007년 10월 운용을 시작해 연평균 5.69%의 꾸준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펀드는 별도의 중도 환매 수수료 없이 언제든 환매가 가능하다.

제레미 바스커 NH-Amundi 해외본부장은 "이 펀드는 지난 10여년간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유럽 펀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며 "특히 최근 아문디 자산운용이 인수한 파이오니어의 글로벌 채권과 멀티에셋 투자역량을 활용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인컴 솔루션 투자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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