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 SK엠앤서비스와 손잡고 멤버십 혜택 확대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7.07.20 13:39
/ 자료제공=J트러스트 그룹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JT캐피탈을 계열사로 둔 J트러스트 그룹이 주요 손해보험사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판매를 중개하는 SK엠앤서비스와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J트러스트 그룹 멤버십 고객이 SK엠앤서비스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 가입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경우 가입 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이면 최대 3만원권이 지급되는 식이다. 상품권은 SK주유권이나 신세계 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월 가입 보험료에 따라 최대 1만원의 SK주유권을 받을 수 있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JT 멤버십 서비스는 지난해 초 JT친애저축은행이 최초로 도입한 이후 전 계열사로 확대돼 5만4000명 이상 가입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보다 실용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금융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