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일 발표한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7월5일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바우처 잔액과 사용기한이 문자메시지로 안내되고 있다.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은 만 0세 영아를 양육하는 저소득층에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 관계자는 "문자 안내서비스를 통해 지원대상자들의 바우처 이용에 대한 예측가능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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