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시리즈 최상위 모델 '330i M 스포츠 패키지' 선보여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7.07.19 16:59
3시리즈 최상위 모델 '330i M 스포츠 패키지'/사진제공=BMW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3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330i M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3시리즈는 1975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내놓은 '330i M 스포츠 패키지'는 기존 328i보다 향상된 성능과 M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지만 가격(5590만원)은 그대로다.


특히 BMW의 트윈파워 터보기술이 집약된 신형 엔진과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돼있으며, 18인치 M 경합금 휠과 시프트 패들, 다코타 천연 가죽 시트, 뒷좌석 열선, 내외장 M 스포츠 패키지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정부 공인 표준 연비(복합 기준)는 리터당 11.3 km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330i는 가솔린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감성과 최고의 성능으로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한 모델"이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3시리즈의 가솔린 모델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시리즈 최상위 모델 '330i M 스포츠 패키지'/사진제공=BMW 코리아

베스트 클릭

  1. 1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2. 2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3. 3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4. 4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5. 5 22kg 뺀 '팜유즈' 이장우, 다이어트 비법은…"뚱보균 없애는 데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