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모스, 융·복합 캠핑랜턴 ‘에이욘드(AYOND)’로 조명시장 선도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정유진  | 2017.07.19 16:09
-이코모스 차순흥 대표 인터뷰

이코모스 차순흥 대표/사진제공=이코모스
“단순 발광조명에 그쳐있는 아웃도어 조명 시장이 안타까워 새로운 융·복합 포터블 조명제품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에이욘드(AYOND)’는 소통과 자연, 치유, 행복의 가치를 편리하게 연결하는 무선 랜턴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코모스 차순흥 대표의 말이다.

이코모스는 아웃도어 포터블 감성 LED조명과 하이파이 오디오의 올인원 시스템을 갖춘 캠핑랜턴 ‘에이욘드’를 개발했다. 에이욘드는 블루투스 오디오와 조명, 모기퇴치기, 경광등, 보조배터리 기능을 갖춘 융·복합 조명을 스마트폰 전용 어플로 무선 제어가 가능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차순흥 대표는 “에이욘드(Ayond)는 최고, 최선의 A라는 상징적 알파벳과 Beyond(이상적)라는 단어 결합을 통해 무선 캠핑랜턴 시장을 넘어 앞으로 확장하는 제품군을 개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차 대표는 “에이욘드는 일반 발광조명은 물론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한 색상조절 기능으로 무드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블루투스 오디오 등 실제 캠핑족들이 필요로 하던 요소를 모두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코모스는 기술 로드맵으로 IoT를 접목한 재난 청취용 휴대용 조명기구와 사고 사전 방지용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에이욘드 브랜드로 중가 포터블 조명과 전동서핑 기기, 금융서비스 역시 개발 계획 중에 있다.

이코모스의 에이욘드(AYOND)/사진제공=이코모스
차순흥 대표는 “아웃도어 캠핑시장은 매년 8%씩 성장하고 있으며 58%의 캠핑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주변국 경제 성장으로 인해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이코모스는 보다 차별화된 포터블 조명기기를 개발, 품질 만족도를 높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코모스는 오는 7월 25일부터 진행하는 와디즈 투자 크라우드 펀딩을 앞두고 있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차 대표는 “개발만이 아닌 가치를 주는 기업을 만들고 서로 함께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자 한다”며 투자자들과 기업을 공유하며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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