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설리와 함께한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커버 속 설리는 와인 빛이 가미된 브라운 헤어와 그윽한 음영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몸에 붙는 얇은 레드 니트를 입은 그는 두 팔을 하늘을 향해 들어 완벽한 라인을 자랑했다.
특히 고혹적인 눈빛을 발산한 설리는 말린 장밋빛 립 컬러를 발라 도톰한 입술을 강조해 섹시함을 자아냈다.
설리는 핑크 립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뷰티 아이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리는 "연기자가 평생 직업일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라며 "(연기에 대한) 자신감도 좀 붙었고, 일에 대한 성취감과 책임감도 생겼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설리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8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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