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와 18일 오전 10시30분 대한변협회관에서 악플(악성댓글) 피해자 법률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악성댓글 피해자를 대상으로 법률상담 및 법률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해당 사업에 동참할 변호사들을 홈페이지와 공문 등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대한변협은 "온라인상에 만연하고 있는 무차별적인 언어폭력과 근거없는 루머 등 악성댓글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피해자 구제를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