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로 변화하는 산업트렌드에 맞춰 경북 로봇기업의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Industry 4.0 시대의 경북 로봇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기술포럼은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해 지난 13일 부터 양일간
지자체-기업-전문가들의 전략토론으로 효용성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 참가한 로봇 기업들은 이 포럼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실질적 협력을 모색하고 로봇수요기업의 미래투자전략과 방향을 설정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박철휴 원장은 “우리원은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해 4차 산업혁명 대비 준비 상황과 애로 사항들을 청취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 로봇전문연구기관으로써 기술이전 및 공동기술개발 등 4차 산업혁명에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마련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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