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안재균 연구원은 이날 "미국 채권금리 하락과 약달러에 의한 원/달러 환율 안정으로 전일 약세 흐름을 되돌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이번주 ECB(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경계가 상존하는 가운데 미 채권금리는 미국 경제지표 둔화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정책 기대 감소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트럼프 케어 표결이 계속 지연되면서 향후 세제개편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서 리프레이션 기대도 완화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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